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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63집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311 - 3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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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최한기의 측인범주에 따른 대학생의 타인평가와 자기평가에 대해 조사했다. 이를 위해 최한기의 측인론에서 추출한 범주와 진술문들로 구성한 척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타인평가의 기준과 자기평가 기준을 살펴보고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준거변인으로서 자아존중감 변인을 도입하여 타인평가 및 자아평가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척도의 타당성과 활용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타인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 요인은 행사, 덕성, 신기, 견문, 용모, 처지의 순으로 나타났고 자기평가에서는 덕성, 행사, 처지, 신기, 견문, 용모의 순이었다. 타인평가에서는 행사를 보다 중요시하고 자기평가는 자신의 덕성을 좀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타인평가에서는 처지를 중요시하지 않음에 비해 자신의 처지는 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대학생들의 타인평가와 자기평가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자기평가는 자아존중감과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신기 요인 즉, 재질과 정신력을 다른 요인보다 높이 평가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의하지만 가장 낮은 상관을 보인 것은 처지 요인이었으며 다음은 용모였다. 상황적, 외적 요인보다 자질 및 정신력, 일처리와 적응능력 등이 자아존중감에 더 기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는 성취지향적인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 성취와 관련되는 특성이 자아존중감에 더 기여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최한기의 측인론에 의거한 타인평가 및 자기평가 척도가 한국적 인물관과 그에 기초한 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을 측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자기계발과 인성함양교육에 이 척도가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Ⅰ. 서언
Ⅱ. 측인범주의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및 절차
Ⅳ. 연구결과
Ⅴ. 맺는 말
참고문헌
Foreign language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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