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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肖大平 (건양대)
저널정보
한국중어중문학회 중어중문학 中語中文學 第64輯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317 - 33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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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이 만년에 荊府紀善이란 직책에 재임하였는가에 대한 문제는 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학계에서 계속해서 논의되어 왔다. 최근 蔡鐵鷹 등과 같은 학자들은 심도 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오승은이 荆府纪善이란 직책에 재임한 사실에 대해 보다 설득력 있는 논증을 펴내고 있다. 이는 『서유기』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이러한 관점은 학계에서 정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서유기』에 대량의 호북의 방언 어휘와 문법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오승은이 호북성에서 긴 시간을 머물렀다고 보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서유기』에 호북 방언의 어휘와 문법이 많이 활용되었다는 점을 이해하기가 힘들것이다. 오승은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가 호북성과 관계를 맺게 될 수 있었던 계기는 長興縣丞으로 벼슬을 하였을 때 억울한 누명을 벗긴 이후 받은 荊府紀善이란 관직의 补任과 유일하게 관련된다. 따라서 필자는 오승은이 명나라 때 호북에 위치한 荊王府의 荊府紀善이란 관직에 실제로 재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재임기간도 또한 짧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비록 『서유기』에 호북 방언이 대량적으로 활용되는 것만으로 오승은이 荊府紀善이란 관직을 실제로 역임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란 쉽지 않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서유기』 내 호북 방언의 대량 사용을 통해 오승은이 荊府紀善이란 관직을 실제로 역임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방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본 연구의 의미와 가치이다. 만약 오승은이 荊府紀善이란 관직을 실제로 역임하였다면, 『서유기』는 오승은이 荊府紀善이란 관직에 재임하는 동안 창작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결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차

1. 吳承恩是否實任“荊府紀善”之爭
2. 『西遊記』中的湖北方言詞匯
3. 『西游記』中的湖北方言語法
4. 結論
【參考文獻】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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