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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영 (충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40 - 77 (38page)
DOI
10.18873/jlcp.2016.08.1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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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인식 및 통찰부재를 정신분석적 사회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한국은 장의존성이 높은 집단주의 사회로서 타인에 대한 공감과 상호조화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런 집단주의는 내집단에 한정되고 사고와 행동은 불일치한다. 또 한국 고유의 가족이기주의 혹은 가족주의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사회구조 안에서 종종 우리는 타자를 배척하고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신과 타자에 대한 무사유로 일관한다. 분리-개별화는 사유하고 반성할 수 있는 주체의 역량을 위한 토대인데, 집단주의 문화일수록 분리-개별화 수준이 떨어진다. 분열적이고 사디즘적인 한국사회의 여러 증상적 현상의 근간에는, 개인과 사회의 의식의 미성숙과 내집단에 한정되는 집단주의, 가족주의, 그리고 이로 인한 자신과 타자에 대한 성찰의 부재가 있다. 분리-개별화가 어머니로 대표되는 주양육자의 모성적 돌봄을 통해 가능하듯이, 개별 주체의 심리적, 구조적 안정감을 위한 사회적 차원의 안전기지가 필요하다. 이로부터 타자와 사회에 대한 신뢰감과 반성적 사유가 출발한다.

목차

한글초록
Ⅰ. 우리에게 없는 것은···
Ⅱ. 우리의 집단주의, 통찰 부재의 기원
Ⅲ. 우리에게 가족이란···
Ⅳ. 불안과 혼동 속의 개인에게 타자는···
Ⅴ. 분리, 그리고 주체의 개별화
Ⅵ.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고 요구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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