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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만섭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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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7세기 전환기의 독일어 조어 연구를 통해 이 시기의 언어사회사적 연구에 기여코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초기시민독일어” 및 “교양시민 독일어”라는 언어사회사적인 성격을 갖는 17세기 전환기는 독일어사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현대독일어의 조어 경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독일어 조어 시스템 구축은 17세기 전환기 독일어의 ‘문자성’ 및 교양시민들의 글쓰기와 읽기의 확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장은 조어변천을 위한 17세기 전환기의 사회문화사적인 의미를 설명한다. 독일어는 17세기 전환기 이후 ‘문자성’의 특성을 부여받게 되고, ‘문자성’을 기반으로 한 ‘관청어’ 혹은 ‘학술어’가 “교양시민독일어”의 전범(典範)이 된다. 이것은 ‘독일 국가어’(Deutsche Nationalsprache)가 ‘조어언어’가 되는 사회문화사적인 배경이 된다.
3장은 17세기 전환기에 구축된 독일어 조어시스템을 예들과 함께 제시한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굴절형태소와 파생형태소 간의 구조적인 구분이 이루어지면서 조어가 구조화 된다. (2) 여러 접미사가 집적된다(예:-ig+keit, -bar+keit). (3) 접두사와 접미사의 결합조어가 이루어진다(예:be-...-igen). (4) 자립형태소의 문법화가 진행된다(예: -werk, -gut, -weise, -mäßig, -reich usw.). (5) 외래어 접미사가 사용된다. (6) (영어와는 달리) 합성어를 붙여 쓰는 경향이 시작된다. (7) 특정 접사 및 특정 의미적 조어 유형으로 집중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독일어의 조어유형의 체계를 17세기 전환기 이후 독일이 기술 사회, 산업 사회, 관료 사회로 발전하면서 요구되는 언어활동과 관련하여 이해하게 되면서, 조어변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언어사회사적인 동기를 읽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조어변천에 있어서 17세기 전환기의 사회문화사적인 의미
3. 17세기 전환기의 조어 체계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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