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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명진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62輯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265 - 2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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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1902~1950)은 1936년부터 1949년 사이에 『沈봉사』란 제목으로 두 편의 장편소설과 두 편의 희곡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 작품들은 한국의 고전소설인 『심청전』을 패로디한 것이다. 본고는 이 『沈봉사』 4부작을 중심으로, 『심청전』이 채만식 문학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 검토하고, 그것이 작가 채만식의 주체 확립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沈봉사』 4부작 중 장편소설은 잡지에 연재하다 중단되었고, 두 편의 희곡은 각각 7막과 3막으로 완성되었다. 이 희곡들의 대단원에서 개안한 심봉사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 다시 맹인이 된다. 심 봉사가 자해한 원인은 다음 두 가지이다. 그 하나는 딸의 희생에 대한 윤리적 각성으로서의 수오지심이고, 나머지 하나는 세대 단절에 대한 풍자적 표현이다. 전자는 작가의식과 관련이 되고, 후자는 일제강점기·해방기의 사회사와 관련된다.
채만식은 작가로서 주체 형성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작품의 주제로 연결시켜 나갔다. 『沈봉사』 4부작은 이런 주체형성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첨예하게 드러내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沈봉사』 4부작의 거리
3. 안맹(眼盲)의 중층적 의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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