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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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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3집
발행연도
1998.12
수록면
339 - 37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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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좋은 삶 혹은 개인적 복지의 개념에 관한 세 이론들-쾌락주의, 욕구만족이론, 객관적 리스트이론-중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논의되는 제한된 욕구만족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그 대안으로서 객관적 이론의 한 형태를 보다 합당한 이론으로 부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자에 의하면 주관이 특정의 정보와 인식을 갖춘 상태에서 갖는 욕구의 만족정도가 그의 삶의 복지를 결정한다. 한 가지 종류의 심리상태로서 복지를 규정하는 전통적 공리주의의 편협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좋은 삶`의 형태들을 포용한다는 점, 그러면서도 주관이 원하는 것에 제한을 두어 복지개념이 가진 규범성을 유지한다는 점 등이 이 이론의 장점들이다. 그러나 필자는 복지 관련적인 욕구들이 만족해야 하는 조건을 명시하려 할 때 이 입장은 내적인 불안정성을 노정하게 된다고 본다. 즉 이 입장은 결국 중요한 것은 주관의 삶에 대한 만족에 영향을 주는 욕구들만을 복지관련적이라고 보거나, 욕구이전에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대상이나 이상들에 대한 욕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때 남는것은 더 이상 욕구만족이론이 아니다. 논문의 후반부는 후자의 노선인 객관적 이론이 더 이상 통상적으로 받는 비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탐색하고 있다. 그 이론은 욕구독립적인 복지의 요소들을 제시하면서도 보다 유연하고 개인차를 인정하는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주관적 만족감을 이론의 한 요소로 채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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