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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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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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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5집
발행연도
1999.6
수록면
193 - 21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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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오랫동안 저작활동을 했다. 그 동안에 그의 사상은 여러 가지로 변화를 보여 왔다. 이 점은 그의 `디알렉틱`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디알렉틱`이란 원래 자기 스승 소크라테스의 문제의식, 즉 도덕을 (소위) 학문적으로 정초해 보아야 한다고 하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생겨 난 방법론이다. 이를 위해서 소크라테스가 한 작업은 타당성을 이미 상실해 버린 규범인 전통적인 여러 덕들을 제대로 규명해 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자기의 고정된 학설을 남에게 제시한 것이 아니라, 잘 고안된 질문을 함으로써 대화상대방으로 하여금 윤리적인 문제에 관해서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그와 공동으로 답을 내려보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초기 대화편에서 보이는 `디알렉틱`이다. 그러나 이 작업은 쉽지 않았다. 대화 상대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어떠한 관점에서 대답해야 할지조차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대화편 속의 소크라테스는 상대방에게 개별적인 예들이나 우연적 속성이 아니라 본질에 관해서 그리고 개별적인 덕들만이 아니라 전체로서의 덕에 관해서 반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디알렉틱`이 중기 이후에는 이데아에 관한 학문이요 그 방법론으로 변모한다. 그렇게 함으로 해서 단지 윤리학의 차원을 넘어서 형이상학과 존재론을 다루게 되는 것이다. 물론 초기의 작업은 중기의 - 최고의 이데아인 - `선의 이데아` 속에서 서로 만난다. 왜냐하면 플라톤에게 있어서 윤리학과 존재론은 서로 밀접하게 결합되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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