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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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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3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5 - 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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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은 9세기 말에서 10세기 전반에 전개된 ``고대 동아시아 세계``의 붕괴를 겪었다. 때는 바야흐로 전환의 시대였다. 이 시기에 그는 편협한 시비분별을 떠나 유·불·도 삼교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서로 다른 이념을 화해하고 융합했다. 그는 한국지성사에서 중요한 혼종(混種)과 관용의 철학적 전통을 싹틔운 지식인이었다. 그 저류(低流)에는 언어와 문자를 초월한 진리관과 삼교통관 정신이 흐르고 있었다. 최치원은 당나라 문화를 최고 수준에서 습득하고도 단지 이를 전파하거나 이식하는 데 그치지 않았고, 신라의 토착문화를 중시하는 토대에서 관용성을 발휘해 ``현묘지도``를 말했다. 이 글은 현묘지도설에 담긴 이런 혼종과 관용의 사상을 중심으로 최치원의 학문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현대적 의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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