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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우양호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5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149 - 176 (28page)
DOI
10.35158/cisspc.2016.10.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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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교는 단일민족주의 담론 안에서 소외를 겪은 민족집단임이 조명되어 왔다. 이 글에서 필자들은 개인이나 민족집단 외에도 집단 내 여러 공동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부산에 거주하는 화교의 면담을 통해 화교사회의 면모와 함께 민족과 국민(국적)의 기준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생활세계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정주함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특히 ‘시민으로서 신분증이 없는 국민’이 된 일부 한국 화교들을 통해 시민임을 증명하지 못하는 국가들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적 상황을 드러내었다. 국민과 민족에 의해 상상되는 공동체가 아니라 생활을 공유해 온 공동체의 성원으로서 정주성과 그에 따른 시민권의 논의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언어와 민족, 전통, 이념이 다른 민족집단이라 할지라도 한 공간을 공유하는 사회관계를 형성할 때 그들은 지역 공동체의 성원이 된다. 공간적 토대를 기초로 한 새로운 연대와 공동체 형성은 민족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다.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화교들의 여러 공동체들이 어떻게 존속할 것인가는 민족집단의 정체성 유지 전략의 차원과 더불어 한국의 다문화사회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다문화사회론에서 정주자
Ⅲ. 화교의 정체성과 공동체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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