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111 - 140 (30page)
DOI
10.17068/lhc.2016.11.19.2.11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회암사지는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사지는 고려 말 나옹에 의해 대대적으로 중창되었고, 조선 성종대에 이르러서도 다시 한 번 중창이 이루어졌다.
사지는 축대에 의해 여러 단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보광전을 비롯한 조사전, 설법전, 나한전, 영당 등의 건물지가 발굴조사 과정에서 검출되었다. 여기서 영당지의 경우 아궁이와 고래가 시설된 온돌 건물지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고려시기에 조성된 옥룡사지, 영암사지, 삼천사지, 법천사지, 영통사지 등의 영당지를 보면 회암사지와 같은 구조나 시설은 전혀 살필 수가 없다. 즉, 불을 지필 수 있는 아궁이나 방을 데울 수 있는 고래 등이 축조되어 있지 않다.
영당이 기본적으로 고승들의 영정이나 상을 모시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음을 볼 때 숙박이 이루어 졌음은 가히 짐작하기 어렵다. 이는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전국의 영당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건축고고학적인 검토는 회암사지 전 영당지가 조선 성종대에 새롭게 신축된 기와 건물이었음을 파악케 한다. 고려 말의 영당은 아마도 온돌 건물의 축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폐기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신축된 온돌 건물은 회암사를 방문한 왕실의 숙소나 휴게 공간으로 활용되었음을 판단할 수 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회암사지 전 영당지의 발굴자료 검토
3. 고려시기 영당지의 건축고고자료 검토
4. 영당의 폐기와 전 영당지의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900-00189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