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61輯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127 - 163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다산 정약용이 전라도 강진에 유배 되어 있던 1809년과 1814년에 각각 대형 기근이 발생하였다. 그로 인해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유랑하여 인구와 경작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세금제도의 정상적 운영을 불가능하게 하며 조선사회를 근저에서 뒤흔들고 있었다. 그렇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구호에 소극적이었고 구호곡을 빼돌린 관리도 있었고, 자산가들도 자선에 소극적이었고 심지어 값이 하락한 전답의 매입에 나서는 이도 있었다. 이러한 때에 기아자들은 국법을 어긴채 가족을 거느리고 일본으로 위장표류를 감행하여 그쪽에서 주는 구호품을 받아먹고 돌아왔고, 먹을 것을 얻기 위해 또는 공권력을 응징하기 위해 민가나 국가 창고 및 관아에 방화를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위장표류와 방화가 이때 와서 빈번해졌고, 국가를 뒤흔들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반면에 다산은 그의 저서 여러 곳에서 조목조목 지적하며 그 대안을 모색하였다. 하지만 조선사회는 그 어떤 해결책도 강구한지 못한 채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1809ㆍ1814년 대기근
Ⅲ. 부실진휼과 자산증식
Ⅳ. 기아자의 위장표류와 방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911-001896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