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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지복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6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32 - 67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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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名書家의 글씨나 그 摹本을 나무나 돌에 새긴 뒤 搨本을 떠서 명적을 감상하거나 글씨를 익힐 목적으로 만든 책을 法帖이라 한다. 『海東名迹』은 16세기 초에 申公濟가 간행한 法帖으로, 국내 명서가의 글씨를 모아놓은 集帖의 형태로는 효시를 이룬다. 신라 말에서 조선초기까지의 명적이 수록되어 있고, 목판본과 석판본의 다양한 판본이 남아 있어 서예사와 문헌학 분야의 연구 자료로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 연구는 앞선 목판본 연구에 이은 후속 연구로, 현재까지 확인된 9종의 석판본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연구의 서두에 우선 石板本이 법첩으로서 간행되었던 연원을 살펴보았고, 석판본 간행과 관련된 용어들을 옛 문헌을 분석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의 유래와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해동명적』 석판본의 간행 배경과 판본 분석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석판본 간행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인물들과 『해동명적』에 수록된 작가와 작품 내용 간의 상관성을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들이 인척간 또는 관직의 선후배 간으로 매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사육신의 핵심 인물인 성삼문과 박팽년에 대한 추숭 의지가 『해동명적』 석판본의 편집 과정에 반영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판본을 분석한 결과 3종의 석판을 사용하여 『해동명적』을 인출하였음을 확인했으며, 최초로 새긴 원판을 제외한 나머지 2종은 훼손 또는 분실로 인해 원래의 석판을 부분 補刻하고, 부분 보각한 석판이 없을 경우 재차 보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종의 석판본 가운데 경주 독락당 소장본, 임창순 구장본, 경주 서백당본이 가장 앞선 先本이자 善本임을 밝혔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石板本 法帖의 간행 유래
Ⅲ. 『해동명적』 석판본의 간행 배경
Ⅳ. 『해동명적』 석판본의 판본 분석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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