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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혜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81 - 110 (30page)
DOI
10.20483/JKFR.2016.09.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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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가치는 인간의 삶 자체의 정체성과 연결된다. 본고에 적용될 ‘로컬리티’는 중심 사회에 편입하지 못하여 주목받지 못하는 장소와 사람의 가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규정하되, 1930년대 이태준 단편소설에서 근원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로컬공간과 로컬인을 그 대상으로 삼는다. 이태준의 대다수 소설에 나타난 공간과 인물의 설정은 작가가 의도한 장치라 여긴다. 소설에서 이들 장치는 식민지 자본주의 근대 사회체계 안에서 중심에 부합하지 못하고 변방에서의 좌절된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양상이면에 식민지 자본주의 도시사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인간애와 순수성이 깃든 조선 전통의 고유성을 복원시키려는 기능이 존재한다. 결국 이태준 소설이 일관되게 중심의 변방에 있는 소시민의 삶을 그려내면서 주변문화의 탈중심적 면모를 드러내는 것은 탈식민지적 사유의 성찰이 내재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도시변방과 외부공간의 구축
3. ‘중심’의 대항소로서의 주변인물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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