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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아름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4집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375 - 409 (35page)
DOI
10.20864/skl.2019.10.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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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태준 문학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지배적인 두 부류의 연구가 서로 배타적인 담론으로 취급받아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상고주의와 문장론이라는 개별 연구사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지만 서로 포섭가능한 지점이 충분히 발견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문체론적인 관점에서 이태준의 상고주의 소설이 가지는 언어적 시도를 규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이 연구는 상고주의 소설인 〈패강랭〉과 〈석양〉에서 색채어, 계열체 어휘장, ‘-들’의 복수 표현, 부정문 사용의 경향을 발견하였으며, 직선의 이미지와 곡선의 이미지를 토대로 하여 대립적 세계관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도 발견하였다. 특히 반근대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현재의 시각적 이미지들을 묘사하고, 그 안에서 전통에의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현재와 과거를 나란히 병렬시켜 이해하게 만드는 문체적 특징들은 결국 상고주의를 하나의 묘사 대상으로서 향유하고자 했던 이태준만의 자구책이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배타성을 지니는 이태준 문학론의 틈새가 메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 제기
Ⅱ. 반근대적 세계관과 운명공동체-〈패강랭〉의 경우
Ⅲ. 부정된 현실과 곡선의 과거-〈석양〉의 경우
Ⅳ. 묘사의 대상으로서의 상고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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