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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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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윤순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1 - 96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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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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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많은 국가들이 핵발전을 재고하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여전히 핵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2013년 중국 광둥 쟝먼 지역에서 일어난 핵연료가공공장 반대 시위의 스케일 정치를 분석하여 향후 중국 내 반핵운동의 미래 전망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다양한 문헌자료와 2016년 3월 약 한 달간 중국 광둥과 홍콩 등지에서 피면접자 14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약 10일 정도의 핵연료공장 반대 과정에는 지방정부, 시민, 핵공업공사, 화교 등 다양한 층위의 행위자들이 관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핵연료공장 반대 진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지역의 거주성을 지키려는 ‘의존의 공간’을 형성한 반면, 추진측은 지역 성장을 주요 동력으로 하는 ‘의존의 공간’을 형성하려 하였다. 반핵 진영은 마카오와 홍콩의 화교라는 글로벌 행위자를 이용하여 ‘스케일 뛰어넘기’에 성공하였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연대의 공간’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중국의 시민사회를 다중스케일적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중국 반핵운동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대상지 현황: 광둥성과 쟝먼
4. 광둥 핵발전의 특수성
5. 쟝먼 핵연료공장 시위의 전개와 스케일 정치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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