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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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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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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37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501 - 5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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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통이 심화되고, 학교교육이 위기에 처한 오늘날 예술의 가치는 특별히 요청된다. 상상력과 공감을 통해서 예술은 문제의 본질을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의 쾌락 적 기능으로 인하여 예술은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술이 형상화하는 미적 가치와 그 내용이 주는 효과로서 도덕적 가치의 관계는 다양한 유형을 띄고 있다. 도덕교육 적 관점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은 대표적으로 도덕주의와 반도덕주의라고 할 수 있다. 도덕주의는 미적 가치와 도덕적 가치의 밀접한 연관성에 주목한다. 극단적 도덕 주의는 예술적 내용이 유발하는 도덕적 효과를 기준으로 모든 예술작품의 가치를 판단한다. 이에 비하여 온건한 도덕주의는 특정한 작품이 구현하고 있는 도덕적 장점이나 결함이 미적 장점이나 결함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반도덕주의는 오히려 예술적 내용으 로서 반도덕성이 미적 장점이 될 수 있으며, 진부한 도덕적 메시지는 작품의 미적 효과를 떨 어뜨린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의들은 도덕성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도덕교육적 시사점을 가진다. 예술작품, 특히 문학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도덕성은 인지․정서․행위의 통합체라 는 것이 더욱 분명하게 부각된다. 예술작품을 도덕교육적으로 활용할 때 인지적 측면에서 장 점은 인지능력이 정교화, 심화된다는 것이고, 정서적 측면에서 도덕적 민감성과 공감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며, 행위적 측면에서는 시뮬레이션으로서 도덕적 상상을 통한 행위의 계획과 조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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