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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3집 제2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87 - 10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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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하여 많은 언론들은 대선이 ‘보수’ 대 ‘진보’의 대결구도 하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하였다. 과연 지난 선거기간 동안 우리들이 사용해 왔던 ‘진보’와 ‘보수’는 그 내용이 있는 것이었는가? 또한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자신의 이념적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이에 따라 지지후보를 결정하였는가? 본 논문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많은 유권자들의 인식 속에 지난 선거가 이념선거이고 정책선거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본 논문에서 유권자들의 정책성향과 투표행태 간의 관계를 요인분석 한 결과 지난 선거를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라고 보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지후보의 입장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던 이슈들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의 태도에도 분명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후보자들의 태도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이슈들을 놓고 볼 때는 진보적 유권자가 노무현 후보를 그리고 보수적 유권자가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였다고 판단할 근거가 없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이슈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는 개인의 본래적 이념 성향에 의해 결정되기보다는 지지후보의 정책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정상적 투표 행태에서는 유권자들의 정책 성향이 먼저 형성되고 이것에 의해 지지후보를 결정하게 되나, 지난 대선에서는 거꾸로 지지후보가 먼저 결정된 후 자신들의 정책적 태도가 후보의 태도를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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