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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2집 제1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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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자기분열에 빠진 근대세계의 자기이해 문제를 최초로 철학적 차원에서 근대적 주체성 개념을 통해 분석한 정치철학자이다. 본 논문은 헤겔의 주체성 개념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편주 의와 자기중심주의라는 서구중심주의 담론의 모순적 이중구조가 근대적 주체성에 내재된 자기중 심성과 타자지향성이라는 모순적 운동경향의 산물임을 주장한다. 헤겔철학을 근대 서구중심주의 의 사상적 원천으로 보는 기존의 해석은 헤겔 정치철학에 놓여있는 이러한 긴장과 균열을 보지 않고 역사주의나 ‘동일성’의 논리에 기초하여 일방적이고 도식적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헤겔이 인정개념을 통해 전개하고 있는 근대적 주체성 개념은 억압과 지배 의 계기 뿐만 아니라 소통과 해방의 계기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근대적 주체성의 이러한 이중적 계기 위에서 서구중심주의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서구중심주의는 많은 학자들이 전제하는 것처럼 하나의 완결된 담론구조가 아니라 자기 안에 내부적 균열을 지닌 담론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내부적 균열이 서구중심주의 안에 존재하는 문화적 인식구조의 비대칭성을 지양하고 소통과 해 방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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