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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득환 (한남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6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9 - 54 (26page)
DOI
10.23908/JSPS.2017.03.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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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담론은 시간과 기억을 통해 이야기할 수 있고 과거를 거론할 수 있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논고는 철학적 관점에서 논의되는 사진이 순간적 포착에 의한 과거 흔적으로서 주어지는 단순한 표상적 매체가 아니라 시간의식의 흐름 속에 그 본질이 나타나는 것임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롤랑 바르트는 『밝은 방』에서 사진의 본질적 요소가 시간 속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 본질을 밝히기 위하여 전통적 현상학의 시간성을 수용한다. 그러나 그는 전통적 현상학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자유로운 현상학적 방법으로 ‘유연한 현상학’을 주장하며 사진의 본질을 규명하려고 한다. 특히 바르트가 주장하고 있는 사진의 본질적 요소인 푼크툼은 시간 속에 발원하여 자신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강렬한 감정적 요소로서 우리의 의식 속에 노에마로 정립할 수 없는 상황으로 놓이게 된다는 점을 밝히려고 한다. 이제 사진의 지시대상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르트는 우리의 의식 속에 작동하고 있는 자신과의 내적인 관계맺음을 통해 그 본질이 밝혀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사진과 시간성에 대한 문제의식
3. 후설의 시간의식과 지향성
4. 시간성과 지향적 대상
5. 유연한 현상학
6. 스투디움과 푼크툼의 시간성
7.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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