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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은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63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231 - 256 (26page)
DOI
10.15299/jk.2017.05.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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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탈식민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영화<차이나블루>와 <두만강>을 사례로 한 조선족 디아스포라에 관한 연구이다. 많은 이산(離散)민들이 정체성의 혼란과 더불어 거주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충격과 갈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에 대한 모색으로 모방을 통해 거주국의 문화를 ‘흉내 내기mimicry’를 하거나, 소수 민족끼리 공동체를 만들어 연합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살아남기를 한다. 여기서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중 가장 역사가 긴 조선족 디아스포라를 영상 속에 재현된 인물을 통해 그들의 삶과 장소적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영화<차이나 블루>는 한국의 조선족 거리를 배경으로 하여 인물의 갈등을 사건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영화<두만강>은 두만강을 경계로 한 연변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탈북민과 중국, 조선족과의 관계를 인물에 대한 정서적 접근과 일상의 사건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그려냈다. <차이나 블루>는 조선족 길남을 호미 바바의 ‘기괴한 낯섦the uncanny’으로, 길남의 대학동기인 한국인의 감정을 ‘양가성 ambivalence’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두만강>은 두만강이 위치한 경계적 의미, 그리고 호미 바바의 ‘제3공간the third space’에 대한 역할로 연변을 대입해, 대립이 해소되고 합의가 이뤄지는 동시에 야누스적 속성이 나타나는 면을 살펴보았다. 또 가야트리 스피박의 ‘서발턴subaltern’의 개념을 창호의 누나 ‘순희’와 창호 할아버지에 적용해 어떤 언표행위도 부여되지 않는 하위주체에 대해 논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기: 경계에 선 디아스포라
2. 코리안 디아스포라: 조선족
3. ‘기괴한 낯섦’과 ‘양가성’: 영화 <차이나 블루>
4. ‘서발턴’과 ‘제3공간’: 영화 <두만강>
5. 나가기: 다문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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