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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연주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1권 제5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47 - 58 (12page)
DOI
10.21184/jkeia.2017.07.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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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역사 영화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미드 포인트 구현’의 측면에서 분석했다. 미드 포인트는 주인공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다. <명량>,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 세 영화의 주인공은 미드 포인트에서 위기를 만났고 기회를 만들었다. 그들에게 닥친 위기는 역사에 실존하는 사건이었다. 세 영화의 주인공들은 실존했던 적대자와 대립하는 나약한 존재였다. 적대자들은 주인공에게 그들과 타협할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미드 포인트에서 적대자와 타협하지 않았다. 적대자를 거부함으로써 나약한 주인공들은 빛날 수 있었다. 이 실제 역사의 위기가 재현된 역사이고, ‘진짜 같은 역사’ 속에 있는 판타지적 주인공은 ‘진짜 같은 가짜’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들은 역사를 정면으로 다루거나 왜곡하지 않았다. 이순신은 전투에 성공했으나 권력을 얻지 않았고, 하선은 어디론가 떠나야했으며, 내경도 아들을 잃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세 영화 모두 엔딩에서 주인공이 특별한 성공을 거두지는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은 세 영화의 주인공에게 충분한 감정 이입을 했고, 그들이 실패했다고 느끼지 않는다. 또한 관객들은 이들의 훗날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바로 미드 포인트에‘적대자의 악수’를 거부한 것 때문이다. 이는 역사 영화가 실제 역사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 전략이었다.

목차

ABSTRACT
I. 역사 영화
II. 미드 포인트
III. <명량>
Ⅳ. <광해, 왕이 된 남자>
Ⅴ. <관상>
Ⅵ. 진짜로의 역사, 판타지적 영웅
Referenc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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