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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윤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33집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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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focuses on a cafe in colonial Seoul named "Nangnang Parlour"(楽浪パーラ), where modernist painters and writers got together and held various cultural events including art exhibitions. Nangnang Parlour was opened in 1932 by the designer Lee Sunseok, who graduated from Tokyo School of Fine Arts. Throughout the 1930s it was one of the places which provided the most "modern" atmosphere in colonial Seoul, being furnished with Western-style furniture, playing records of Western music from classic to Jazz, stocking foreign film magazines, and serving coffee and cakes. Among its bohemian customers were Ku Bonung (painter), Kil JinSeop(painter), Yi Sang(writer), and Park Taewon(writer). These Korean modernists frequented Nangnang Parlour to gather with like-minded people and discuss ideas about art. As a channel for the diffusion of knowledge and sensibility of being modern, Nangnang Parlour served as a cradle of 1930s Korean modernism.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generally treated Nangnang Parlour as a historical backdrop instead of an object of study worthy of extended research. This article examines the crucial roles Nangnang Parlour played in the formation of consciousness and sensibility of the modernists and the public recognition of aesthetic value and meanings of their works.
#낙랑파라 #경성 #모더니즘 #1930년대 #다방 #Nangnang Parlour #Gyeongseong #modernism #1930s #cafe

목차

I. 머리말
II. 낙랑파라, 경성의 ‘문예 살롱’
III. 조선미전에서 다방으로, 미술 장(場)의 구조변동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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