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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尹明喆 (동국대)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36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63 - 203 (41page)
DOI
10.18706/jgds.2017.06.3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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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소위 古朝鮮)’은 한민족이 세운 최초의 始原國家이다. 하지만 자료와 유물들의 부족, 이론의 불충분으로 인하여 실체를 구체적으로 규명하지 못했다. 본고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론의 하나로서 해양경제의 한 부분을 규명하였다.
고조선이 출발하고 발전한 한반도 북부와 남만주 일대, 그리고 문화권에 속하는 공간은 해양활동과 어업활동이 활발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해양은 주변의 전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공간이며 수단이다. 또한 면적이 넓을 뿐 아니라, 해류, 계절풍, 조류, 해안선의 특성, 풍부한 유기물질로 인한 풍부한 해산물, 짧은 항해 거리 등으로 인하여 신석기 시대부터 어업 및 무역활동이 있었다.
黃海 중에서도 渤海는 일종의 小地中海的 성격을 가진 內海(inland-sea) 이므로 지역 간의 이동과 교류가 용이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들이 흘러들어 해륙교통에 편리할 뿐 아니라 해산물들이 풍부했다. 遼東 반도 남쪽의 해양과 황해북부의 해양도 유사했으므로 해양교류 또는 무역과 어업활동이 활발했다. 이러한 증거로서 무역품목들, 어구들, 해산물 유물들이 이 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시대와 고조선 유적지들에서 상당수 발견되었다.
東海의 연해주 남부 일대와 동해중부 이북 등은 고조선 문화권의 주변부에 있었다. 또한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원거리 항해를 하기에는 조건이 안 좋았고, 조개채취 등 연안어업에도 부적합한 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사시대와 고조선 시대의 유적지에서 다양한 무역품들, 다양한 漁具, 해산물의 유물 등 해양경제활동의 흔적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捕鯨業이 발달한 증거들은 암각화 및 유물 등에 구체적으로 남아있어 그 시대 해양경제의 기술적인 수준을 유추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단편적인 증거들 만으로서는 고조선 문화권의 해양경제의 실상을 규명할 수 없고, 해양경제가 발달했다는 주장을 하기에도 부족하다. 하지만 고조선 문화권의 경제적 실체를 규명하는 시도로서 소기의 성과는 거두었다고 판단하며 추후 작업에서 보완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언
Ⅱ. 고조선 문화권의 자연환경 검토
Ⅲ. 고조선 문화권의 해양무역활동
Ⅳ. 고조선 문화권의 어업경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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