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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학회 무예연구 무예연구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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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인의 정신적인 표상으로서 신라 화랑에 관한 자료는 《화랑세기(花郞世記)》에 기록된 내용이 가장 많다. 김대문이 8세기에 저술한 《화랑세기(花郞世記)》에 나타난 신라 화랑의 무도를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무도와 관련성이 있는 용어는 격검(擊劍) 5회, 검(劒) 3회, 무사(武事) 4회, 검술(劍術) 1회, 검도(劍道) 2회, 말 타기(馬術, 馬) 4회, 활쏘기(弓術, 弓) 3회, 무도(武道) 1회, 베기 2회, 병장기(兵仗器) 1회, 편력(遍歷) 1 회, 병서(兵書) 1회 등으로 나타났다. 병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체적인 활동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과 관련된 신체활동은 다양한 의미로 설명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도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예원공 (606~ 673)시대이며, 무도의 개념이 형성된 시기는 지증왕(437~514)과 법흥왕(재위: 514~540)시대부터 행해졌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당시의 무도는 일본무사도 구현체를 의미하는 무도와 내용적 의미가 다르고, 신라의 화랑과 낭도들이 무예를 함에 있어 지켜야 할 도리 정도의 개념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서양의 기사도의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화랑의 무도 활동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았지만, 말 타기, 활쏘기, 검술, 병장기를 활용한 무기술, 체력단련을 위한 편력 등이 행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검술에 관해서는 다른 무도와는 다르게 자세한 내용이 분석되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반적이고 단순한 동작을 의미하는 검, 두 번째, 기술적인 동작을 의미하는 검술, 세 번째, 상대와 서로 겨루는 형태의 격검, 네 번째, 검을 사용할 때에 해야 하는 예절 이나 도리를 의미하는 검도, 다섯 번째, 베는 기술을 의미하는 세법(베기술) 등이 분석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내용은 신체수련과 함께 인간의 내면적 도덕성 함양을 존중하고 육성하였다는 점에서 현대의 무도와 1500년 전, 신라시대를 살았던 회랑들의 무도 활동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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