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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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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89집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153 - 17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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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된 목표는 제약된 다원주의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옹호하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경험되는 다원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옹호하려는 시각으로서의 다원주의의 핵심적 난점은 그것이 적절하게 제약되지 못했을 때 허무주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오늘날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다원주의적 담론의 핵심적 과제는 이러한 제약 지점을 적절히 제시하는 일이다. 이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다원주의에 대한 옹호는 '해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요청'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필자는 '신체화된 경험'의 구조에 대한 체험주의적 해명을 토대로 필자가 선행 연구를 통해 제시했던 '신체화된 개념체계'모형을 도입함으로써 '제약된 다원주의'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이려고 한다. 이러한 모형은 다원적 변이들이 어떻게 체험적 근거들로부터 확장되며, 동시에 그 근거들에 의해 제약되는지를 설명해 준다. 필자는 이렇게 이해된 다원주의가 전통적인 객관주의를 거부하는 동시에 허무주의에로의 전락이라는 우려를 넘어설 수 있으며, 나아가 그것이 우리의 실제적 경험의 해명이라는 측면에서 그 양극단의 견해들에 비해 훨씬 더 적절한 시각이라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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