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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0집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281 - 30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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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남북조 말기의 도불논쟁을 두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하나는 노자의 신화를 둘러싸고 진행된 神話와 事實의 대립이고, 다른 하나는 근본종지를 둘러싸고 진행된 自然과 因緣의 대립이다. ‘도가’의 신화들이 정합적이지 못하다는 불교의 이성적인 비판에, ‘도가’는 제 신화들을 체계화하거나 신화를 삭제하는 방법으로 대응하였다. 신화논쟁에서 도불의 우열이 결정되지 않자, 근본종지를 둘러싼 자연과 인연 논쟁으로 전화되었다. 불교는 외부적으로는 자연을 ‘도가’의 근본종지로 파악하면서 도가와 도교를 분리하기 시작하였고, 내부적으로는 神不滅論의 因果論에서 벗어나 정신의 不常不斷을 주장하는 緣起說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도가’는 운명론적 자연관과 자연을 배워 장생불사하게 된다는 자연관이 공존하다가, 차츰 자연을 배운다는 관점[學自然]으로 옮겨갔다. 그 결과 도가와 도교의 결합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었고, 이러한 배움의 자연설은 唐代 重玄學으로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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