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8집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90 - 129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趙克善(1595~1658)의 일기인 『忍齋日錄』에서 歲時飮食을 살피는데 있다. 17세기 초반의 세시음식 관련 문헌이 부족한 상황에서 『忍齋日錄』은 실제 생활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이 글은 『忍齋日錄』의 내용을 중심으로 1609~1623년의 15년 동안 조극선이 고향인 忠淸道 德山縣에 주로 머물 때의 세시행사와 세시음식에 대해 계절별로 살폈다. 새롭게 확인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餠湯이 正朝의 歲饌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3일은 俗節로 家廟에 薦新하고, 부인들은 산에 가서 봄놀이를 하고, 남자들은 정자에서 술을 마시며 踏靑을 했다. 4월에 친척과 이웃으로부터 艮醬·甘醬·淸醬 등을 선물 받았다. 6월 15일 流頭 때의 세시음식은 보릿가루나 밀가루로 만든 水團湯餠이다. 8월 15일 秋夕에 祠堂에서 차례를 모시고 성묘를 갔다. 저녁에 친척들과 모여서 달을 구경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술을 마시고 놀기도 했다. 9월 9일 重陽 때 茶禮를 모시고, 집안의 남녀가 공간을 달리하여 重陽宴을 개최했다. 11월 冬至 때 조극선은 祠堂에서 茶禮를 행하고 豆粥을 먹었다. 이 글은 17세기 충청도 양반가에서 실제로 행했던 세시행사와 세시음식을 파악한 점에서 연구사적 의의를 지닌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春의 세시음식
Ⅲ. 夏의 세시음식
Ⅳ. 秋의 세시음식
Ⅴ. 冬의 세시음식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151-00156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