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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준 한주영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66輯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293 - 3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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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 김광균이 두 번째 시집에서 “「都心地帶」의 모더니틔-를 지나”라고 고백한 것을 근거삼아 『瓦斯燈』과 『寄港地』 3부의 해당하는 시편들만을 김광균이 모더니즘 시로 한정한다. 그리고 『寄港地』에 나타난 죽음의식과 부재의 정동이 드러나는 시편들을 “부단한 실험과정” 중에 있는 실험적 서정시로 보고, 향후 변모될 김광균 시 경유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서정의 면면들을 고찰했다.
그가 자신의 시에서 내장하고 싶은 ‘서정’이란 자연 발생적 서정이 불가해진 전쟁과 죽음이 난무한 ‘파국의 현대’에서 새로운 서정을 마련해야한다는 자위적 모색이다. 그리고 김광균이 1940년대 초 당대 ‘신세대론’을 갈무리하면서 발표한 「抒情詩의 問題」의 비평적 시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가 나아가려고 했던 서정의 길은 “‘시가 현실에 대한 비평 정신을 기를 것’”과 ‘형태의 사상성’이 투사된 ‘내용’과 ‘형식’ 모두를 살필 수 있다고 믿는, 김광균만의 개성적인 새로운 시의 방법론적 모색이었다.
김광균은 한국적 상황에서의 근대적 서정시의 방법론적 고찰을 통해, 당대가 요구하는 ‘다른 서정’의 필요성을 견지하며 자기 시 세계를 구축해 온 현실주의자였다. 1930년대 모더니즘 잣대 안에서 국한된 재평가들을 지양하고, 향후 김광균 시의 다각적인 비평적 사선을 마련하는 것이 본고의 시사적 의의라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신세대론’과 「抒情詩의 問題」 : ‘서정’ 불가능의 세대
3. 『寄港地』와 죽음 의식 : ‘다른 서정’의 문제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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