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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욱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9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395 - 417 (23page)
DOI
10.21490/jskh.2017.11.6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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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 宮內廳(일제강점기의 宮內省)에 소장된 ‘王族實錄’과 실록자료인 『李太王實錄』(총6권)·『李太王實錄資料』(총24권) 중에서 주로 『李太王實錄資料』에 초점을 맞추어서 자료의 체재, 특징 등에 대해 개략적인 검토를 하였다. 이 자료들은 당시 궁내성 圖書寮囑託으로 재직 중이었던 아사미 린타로(淺見倫太郞)에 의해 편찬되었다. 그는 1919년 6월 2일에 시작하여 1923년 11월 30일에 ‘王公族實錄’ 편찬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18일에 궁내성에서 해임되었다. 현재 궁내청에 소장된 ‘王公族實錄’과 실록자료는 모두 수정·가필이 그대로 표시된 초고본인데, 그 중 ‘王公族實錄’을 당시 李王職장관이었던 篠田治策이 謄寫하여 조선에 입수하였다. 현재 한국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李太王實錄』(총6권 중 한 권 缺)은 흥미롭게도 수정・가필을 전부 반영한 정서본이다. 그러나 실록자료는 무슨 이유인지 수집되지 않았다. 아사미는 ‘왕공족실록’과 실록자료를 편찬하기 위하여 사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였으며, 필요하면 국가의 권력을 동원하여 자신이 필요한 사료는 반드시 입수하였다. 특히 『李太王實錄資料』에는 현재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료도 수록되어 있다. 일례로 『李太王實錄資料』 5권·6권에 수록된 『景福宮營建日記』는 현재 한국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내용을 담은 자료로 거의 원전적인 가치를 지닌다. 따라서 『李太王實錄』·『李太王實錄資料』 등이 일본인의 시각에서 정리된 편찬물이지만, 거기에 수록된 사료들은 무시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철저한 사료 비판을 통하여 활용한다면, 이 자료들은 고종 개인의 연구 뿐만 아니라 고종시대사를 읽는 기본 텍스트 중의 하나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궁내청 소장본 『李太王實錄』과 장서각 소장본 『李太王實錄』
3. 『李太王實錄』과 『李太王實錄資料』의 체재 및 서술 특징
4. 맺음말 - 『李太王實錄』과 『李太王實錄資料』의 활용에 대한 제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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