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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옥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72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79 - 321 (43page)
DOI
10.15565/jll.2017.1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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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개인 시전집(선집, 문집)을 대상으로 하여 일제 말기 시의 수록 양상을 검토해 보았다. 이는 친일파시즘 시편을 누락해 온 시전집의 문제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제 말기 시의 수록 양상을 실증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를 위해 수록 양상을 전체 수록, 일부 수록, 미수록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수록 양상을 검토한 결과,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 일제 말기의 친일파시즘 시편들이 대부분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일제 말 문학이 여전히 암흑기문학으로 기록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문제적이다. 특히 시전집이 한 시인의 문학적 이력을 종합한 최종적 결과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친일파시즘 시편의 의도적 배제는 더욱 문제적이라 할 것이다. 문학적 이력, 즉 문학적 성취와 문학적 과오에 관한 판단은 독자에게 맡겨져야 한다. 시인과 시편을 기억하는 방식은 문학적 과오의 은폐를 통해 유도된 결과가 아닌, 문학적 성취와 과오 상호간의 의심과 간섭의 결과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 일제 말 문학은 여전히 암흑기문학인가?
2. 일제 말기 시의 시전집 수록 양상
3. 맺으며 : 온전한 시전집 발간을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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