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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배 (원자력병원) 이승용 (원자력병원) 송원석 (원자력병원) 조완형 (원자력병원) 고재수 (원자력병원) 전대근 (원자력병원)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53권 제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51 - 5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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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은 단순 방사선 영상뿐 아니라 자기 공명 영상에서도 양성 골종양 소견을 보여 거대 세포종이나 연골모세포종으로 오인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진단 지연이 발생한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 환자를 보고하고, 이들의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부터 2014년까지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으로 진단된 이후 치료 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기록이 부족한 1명의 환자는 제외되었다. 이들의 나이, 성별, 증상 발현 기간, 종양의 위치, 초기 영상의학적 진단, 초기 치료를 분석하였다. 이 환자에게서 발생한 외과의 및 병리의 관련 진단 오류를 파악하였고, 이와 연관된 치료의 지연, 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 발생 시간, 추시 기간 및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생존율 분석에는 Kpalan-Meier 생존율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9예의 환자 모두 최초 영상의학적 진단은 양성 골종양이었다. 8명의 환자는 조직 검사 없이 수술적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예는 소파술 이후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으로 바로 진단되었다. 나머지 4예 중 3예는 조직학적 진단을 시행하지 않았고, 1예는 병리학적 진단에 오류가 있었다. 조직 검사를 시행 받지 않은 8예 모두 본원에서 추가적인 광범위 절제술을 받았다. 진단 지연 기간은 평균 27개월(0-127개월)이었고, 추시 기간은 평균 65개월(13-164개월)이었다. 국소 재발이 1예, 원격 전이가 2예에서 발생했다. 국소재발은 12개월, 원격 전이는 평균 24개월(12-37개월)에서 확인되었다.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 환자의 Kaplan-Meier 10년 생존율은 78%였으며, 두 명의 환자가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결론: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은 경험 많은 정형외과 종양 전문의조차도 양성 골종양으로 오인하여 조직학적 진단 없이 치료적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부적절한 소파술은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런 치료를 받은 투명 세포성 연골육종 환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광범위 절제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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