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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구약학회 구약논단 구약논단 제22권 제1호 통권59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83 - 20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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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솔로몬의 지혜서 11:15-12:27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를 탐구하는 것인데, 저자는 본문에서 하나님이 의인들인 이스라엘 뿐 아니라 악인들인 이집트인과 가나안인에게도 자비를 베푼다고 제시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본문을 주석적으로 분석하고 저자의 자비사상을 기원후 38년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일어난 반유대인 폭동의 역사적 상황에 적용하면서 이의 사회적 기능을 탐구한다. 본 논문은 저자의 자비사상이 보편주의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무한한 힘을 가지고 피조물을 돌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의인과 악인에게 공평하게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비 방법은 죄인들을 징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죄인들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믿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회개를 위해 하나님은 죄를 지은 것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징벌하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악인들은 이성적인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회개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최후 심판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이것은 저자가 비록 악인들의 타고난 본성이 악하다고 과장되게 묘사하지만 악인들의 자유의지를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한편, 의인들은 하나님의 가벼운 징벌을 받고 빨리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자비를 배운다. 이러한 자비 사상은 저자의 독자들이자 반유대인 폭동을 경험한 알렉산드리아 유대인들에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보복심이나 적들의 임박한 파멸에 대한 기대를 억누르게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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