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대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89 - 220 (32page)
DOI
10.35161/rkapt.2018.03.17.1.18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건국(建國)의 문제는 현재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도 소모적인 논쟁의 가장 대표적인 주제이다. 그것은 이념이나 법리의 영역이 아닌 정치의 영역이고 정치적 선언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이 점에서 건국이라는 과제의 ‘정신’에 해당하는 영역을 담당했던 행위자의 정신과 활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건국을 둘러싼 논쟁의 해답 찾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 대표적인 행위자들 중 하나로 몽양 여운형을 거론할 수 있다.
정치지성으로서 여운형의 삶보다 정치가로서 여운형의 삶은 오해와 비난의 대상으로 의구심을 가진 채 바라보게 한다. 왜냐하면 그가 제시한 건국의 청사진과 실현을 위한 활동이 ‘좌익의 불순함’으로 의심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좌익’에 대한 개념과 실질은 미군정이라는 외생변수와 민족주의자로 은폐하는데 성공한 우익진영의 전술에 의한 이유도 크다. 바로 이 지점에서 좌우합작의 실패는 예견된 것이었고, 여운형도 ‘태양’을 꿈꾼 것이 아니라 ‘몽상’을 꿈꾼 비극적 결말에 이른 것이 아닐까? 이 글은 해방공간의 공적 행위자로서 여운형의 삶에서 표출된 정신과 활동의 정합성 여부를 타진하고, 암살로 삶을 종결하면서 그의 목표 역시 역사과정에서 사라진 것에 대한 보다 공정한 평가를 시도하려는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정신의 각성과 정치적 재탄생
Ⅲ. 건국을 위한 활동의 삶으로
Ⅳ. 건국서사로서 좌우합작론
Ⅴ.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40-00185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