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대성 (신안산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25집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01 - 136 (36page)
DOI
10.21208/kla.2018.03.25.10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신동엽 시에 나타난 오장환 시의 인유 양상을 살펴본다. 신동엽 시와 오장환 시의 인유 관계는 유사성을 강화하는 병행 인유를 기반으로, 대조적인 결론을 지향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만드는 대립 인유를 형성한다. 신동엽 시는 오장환 시에서 혁명을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정신’을 병행 인유하면서 불안의 정서를 인유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안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정신’의 능력을 강조한다. 또한 신동엽 시는 오장환 시에서 ‘문명’에 의해 퇴락한 장소, 신체 등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대립하여 인유한다. 인유를 읽은 독자는 오장환 시에 드러난 문명인의 불안에 공감하고, 불안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정신혁명’을 의도할 수 있다. 인유가 없다면, 신동엽 시의 유토피아는 현상유지를 전제한 문명 내부의 대안적 장소로 읽힐 수 있다. 하지만 인유를 통해 신동엽 시의 유토피아는 문명인을 불안에서 벗어나게 하는 ‘정신혁명’의 장소로서, 보이지 않는 정신적 차원에 있는 탈문명적 장소로 의미화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병행인유를 통해 강조한 ‘혁명아(兒)’의 ‘정신’
3. 대립인유를 통해 강조한 탈문명적 유토피아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810-00185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