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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55 - 27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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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권도의 올바른 이해와 모국으로서 태권도의 내면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태권도의 띠의 색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동양철학의 오행사상이 갖는 오색과 태권도의 띠의 색채는 동일하지만 그 의미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오행사상의 오색은 계절, 방위, 색채, 덕목, 장부(臟腑), 맛, 곡물, 가축을 의미하여 이 중 어느 것이 더 정교하다든지, 더 근원적이라든지 하는 우위나 서열, 강약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태권도 띠의 색채는 수련기간이나 기술의 숙련 그리고 인품이 더욱 성숙해져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전과 변화를 위계(계층)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태권도의 검정색 띠에 있어서도 음양오행론의 검정색을 포함하는 현(玄)자의 상징성에서 새로운 해석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태권도의 검정색 띠를 단순히 색채의 의미인 흑색(Black)의 개념에서 도(道)의 경지인 기술의 완숙뿐만 아니라 내면적 인격의 완성을 포함하는 현(玄)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즉 검정색 띠를 매고 있다는 것은 태권도의 최고 경지라고 할 수 있는 도(道)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하고, 이는 모든 태권도 수련자의 최고의 이상으로서 존경과 경외감의 대상인 것이다. 따라서 ‘보이는 색’(黑)으로부터 벗어나 ‘생각하는 색’(玄)으로 관념화하는 것이 태권도 모국으로서 태권도의 내면적 가치를 정립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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