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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07 - 12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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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仁)이란 자기를 극복하고 예(禮)로 돌아가는 것이다. 인간과 자연은 인(仁) 이라는 근원적 동일성을 공유하고 있다. 인은 인간과 자연을 소통하게 하는 공감의 원리로 작용하기에 인의 회복은 인간뿐 아니라 자연의 생명력 회복과도 연결된다. 생명의 본성(體)인 인이 구체적으로 작용할 때는 생명에 대한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는 도덕 감정(用)으로 발현되는데, 이 인(仁)의 본성이 막히지 않고 잘 발휘되는 것이 중요하다. 인의 개념을 운동하는 몸에 적용해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은 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욕망은 인의 실현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양이 필요하다. 퇴계는 인간다움(仁)을 회복하기 위해 몸의 수양을 강조했다. 그에게 있어 몸의 공부(體得)는 덕(德)과 연결 가능하다. 둘째, 퇴계는 요산요수(樂山樂水), 즉 자연과 함께 수양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자연이 주는 즐거움(樂山樂水)은 인간의 본성뿐 아니라 자연의 이치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생명력을 근거로 한 인(仁)과 연결된다. 셋째, 운동하는 몸을 통해 획득되는 것은 `극기복례(克己復禮)` 의 도덕정신, 정신의 자유를 누리게 해주는`유희(樂)` 의 도덕정신 그리고 `생명외경(生命畏敬)` 의 도덕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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