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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1권 제2호(통권 제17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45 - 176 (32page)
DOI
10.31930/JAS.2018.06.6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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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수주의자들이 전후체제를 ‘대중의 병리’ 내지 ‘현대민주주의의 병리’ 등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후체제는 일종의 ‘병리적 세계’로 인식된다. 무언가 정상이 아니라는 이러한 병리학적 진단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 괴리를 물으며 일본의 전후체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진단하는 전후체제의 문제와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의 핵심은 어디에 있는가? 가토는 전후 체제의 핵심을 ‘인격분열’의 문제로 파악한다. 이때 인격분열이란 단순히 진보와 우익이 서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의 주체 안에 공존하면서도 상대를 지워버리려는 일종의 ‘뒤틀림’의 문제라는 것이다. 본 논문은 전후 민주주의가 기반했던 이러한 인격분열로서의 일본을 넘어서고자 한 (탈)전후 담론의 양상을 신체정치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탈)전후 민주주의에 대한 담론을 재고하고자 한다.

목차

Ⅰ. 병리학적 세계와 정치적인 것
Ⅱ. 근대 일본이라는 ‘신체’와 인격분열의 기원
Ⅲ. 새로운 신체 만들기로서의 (탈)전후
Ⅳ. 주체 만들기와 가면(persona)
Ⅴ. 나가며: ‘비틀림’을 껴안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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