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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74輯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97 - 135 (39page)
DOI
10.15565/jll.2018.06.74.97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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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사제들〉과 〈곡성〉은 빙의 · 퇴마를 주요 소재로 삼는다. 이에 본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과 〈곡성〉이 ‘퇴마’ 소재의 서사에 속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들 작품에서 악을 형상화하기 위해 계승하거나 변용하고 있는 서사적 문법과 다양한 장치를 분석하고자 했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한국의 ‘퇴마’ 소재 서사의 스토리텔링 기법과 그 속에 형상화된 악의 이미지를 구명하고자 했다.
먼저 2장에서는 〈검은 사제들〉과 〈곡성〉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다음과 같이 분석되었다. 첫째, 두 영화가 퇴마 소재의 서사의 공통 구조인 ‘빙의-전이 · 확장-퇴마’의 과정을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서사를 다시 빙의, 전이 · 확장, 퇴마의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기능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둘째, 인물의 삼각형 구도가 만들어내는 힘의 균형을 활용하여 ‘퇴마 주체(프로타고니스트)-빙의된 인물-악 또는 귀신(안타고니스트)’의 인물 구도를 다채롭게 재현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두 영화에의 악의 이미지에 내재된 의미를 살펴보았다. 공통적으로 두 영화에서는 악이 틈입해 있는 외부자로 설정되어 있었고, 악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혼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논의가 퇴마 소재 서사 또는 악의 서사가 만들어 내는 심미적 효과를 확인하는 단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검은 사제들〉과 〈곡성〉에 나타난 퇴마 소재 스토리텔링 기법
3. 〈검은 사제들〉과 〈곡성〉에서 발견되는 악의 이미지 속에 내재된 의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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