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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란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54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17 - 2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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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학농민혁명담을 중심으로 금기된 역사체험담의 기록성 문제를 논한 것이다. 분석 대상은 동학농민유족 증언록 중 1, 2차에 걸쳐 중복적으로 이루어진 6편이다.
이들 자료의 경우 1차 증언에서도 기록을 근거로 많이 활용했다. 오랜 금기로 인해 부족한 구술 자산의 보완을 위해 기록에 많이 의존한 것이다. 그런데 2차에 와서는 의도적으로 관련 서사를 재배치하고 과장한 결과 서사 자체가 기록성을 강하게 띄었다고 할 수 있다. 기록의 영향이 내면화된 것이다. 그 결과 전투담이 일목요연하게 서사되거나, 참여자가 동학영웅으로 형상화되었을 뿐 아니라 관련 기록물이 구술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 동학농민혁명담의 기록성은 그것이 금기된 역사체험담인 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즉, 금기로 인해 동학농민혁명담이 오랫동안 전승에 제한을 받아오면서 공백으로 남아 있던 참여자의 행적을 재구하는 과정에서 기록에 크게 의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 100년간의 기억과 발화
2. 기록성의 양상
3. 불구적 전승과 기록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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