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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인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8.7
수록면
9 - 3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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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덕군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무안박씨 가문의 가학의 전승 양상을 살피고, 그 특징을 밝히고자 한 글이다. 무안박씨가 영덕지역과 인연을 맺은 것은 15세기 말 박지몽이 영해에 정착하면서부터였다. 이후 번성한 자손들이 족세族勢를 확장시켜 나갔다. 가문의 위상이 정립된 것은 입향조 이후 8대 약 200여 년간으로서 시기적으로는 16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중엽에 해당된다.
이 글에서는 박지몽의 다섯 아들 중 영해지역에 기반을 두고 번성한 장자 계열과 삼남 계열을 중심으로 하여 가학의 전승 과정에서 드러나는 양상을 살폈다. 그 과정에서 도출된 무안박씨 가학의 특징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무안박씨의 가학은 소안동이라고 불린 영해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뛰어난 학문적 소양을 갖춘 사족 가문들이 안동지역에 비견될 만큼 많이 모여 사는 영해의 핵심적인 일원이었던 것이다. 둘째, 문무를 겸전하였다는 점이다. 무예에서 출발하여 문한으로 번성한 가문은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며, 그 점에서 이 가문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국가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충절을 실천하는 가풍을 지녔다는 점이다. 임진왜란 때는 무반 관료로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실천하였으며, 일제의 강점기에는 의병을 일으키거나 독립운동에 투신함으로써 가풍을 이어갔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무안박씨의 가학 계승 양상
3. 무안박씨 가학의 특징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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