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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경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345 - 3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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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년대 영덕 지역에서 일어난 신구 교육갈등의 배경, 전개, 종결의 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구한말부터 신교육이 들어와 점차 이전의 전통적 유학교육을 대체하게 되었고, 일제강점 하에서는 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각지방에서도 신식학교가 속속 설립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학교육이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신교육과 구교육의 갈등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 갈등은 일시인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 지속되었고, 범위 역시 전국적이었다. 1920년대 영덕 지역의 교육갈등은 표면적으로는 신식학교의 설립을 둘러싼 유림과 청년들 간의 대립이었다. 청년들은 영해향교의 터에 태화학원이라는 신식교육 기관을 세우겠다고 주장했고, 유림은 향교는 유학교육 기관이므로 그곳에 신식학교를 세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갈등 속에 관청이 개입하였으며, 결국 신식학교의 설립으로 사태는 종결되었다. 그러나 유의할 것은 이러한 갈등이 일어난 배경에는 일본 제국주의의 교육정책과 향교 정책이 있었으며, 갈등의 진행 과정에 관청이 통제자 혹은 관리자의 입장으로 개입하였다는 점이다. 이 논문은 갈등의 한 당사자인 영덕 지역 출신 유학자 남붕이 남긴 일기, 『해주일록』을 사용하여 작성하였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갈등의 배경
3. 갈등의 전말과 3자의 입장
4. 갈등의 종결과 그 이후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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