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갑남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4輯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 - 35 (35page)
DOI
10.52639/JEAH.2018.09.44.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禁忌語’는 특정한 사회 문화적 상황에서 특정 대상이나 행동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를 꺼려하는 말이고, ‘완곡 표현’은 금기어를 대체하여 간접적・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배려하는 언어 수단이다. 본고에서는 비교언어학적 측면에서 中韓 양국의 직업 관련 금기어와 완곡 표현에 대해 직업별 금기어, 직업 명칭에 대한 완곡 표현, 실업과 관련된 완곡 표현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문과 함께 고찰하였다. 중국과 한국의 직업 관련 금기어와 완곡 표현은 주로 위험성이 높거나 사회적인 직업 위세가 낮다고 여겨지던 직업군과 관련이 있는데, 직종별로 관련된 부정적 뉘앙스의 금기어 사용을 회피하고, 직접적인 명칭을 대체하는 다양한 완곡 표현들이 생성되었다. 중국과 한국은 모두 儒家 사상의 영향을 받아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어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평등의식이 내포된 완곡 표현을 쓰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차이점도 있다. 중국과 한국의 직업 관련 금기어와 완곡 표현은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可變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완곡 표현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원래의 기 , 性능을 잃고 부정적인 연상과 결부되어 계속 새로운 창조를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양상은 완곡 표현이 사용되는 상황에 따라서 상대적 가치를 가지게 되는 가변성을 지닌 것임을 잘 보여준다. 중국과 한국의 직업과 관련된 상대방이 듣기에 부정정인 어감을 주는 금기어와 이를 대체하는 완곡 표현에 대한 고찰이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중한 금기어와 완곡 표현
Ⅲ. 중한 직업 관련 금기어와 완곡 표현
Ⅳ.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4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01-00358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