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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울산대학교 사학회 울산사학 蔚山史學 第二十一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77 - 9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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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토성인 학성이씨의 한 계파인 이학·이봉 가문은 약 150년 동안 8세대에 걸쳐 215명이 혼인을 하였다. 이들은 총 59개에 달하는 성관과 혼인을 했으며, 그 횟수는 적게는 1회에서 많게는 18회에 이르렀다.
그러나 모든 성관이 이학·이봉 가문과 지속적으로 통혼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12개의 성관만이 여러 세대에 걸쳐 5회 이상 통혼하며 지속적인 통혼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 가운데 9개는 좌수를 역임한 성관으로 혼인을 통해 학성이씨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였다.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을 거치면서 이학·이봉 가문의 혼인 양상에는 변화가 찾아온다. 바로 관외 혼인이 급증한 것이다. 이는 구강서원의 설립과 관계가 있었다. 학성이씨는 구강서원 설립을 주도하면서 향촌사회의 제일의 사족으로 발돋움했던 것이다.
지역 제일의 사족이 됨에 따라 학성이씨는 울산 내의 유력가문과 혼인 지속하는 한편, 사족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관외의 여러 성관과 혼인하며 관계망 확장을 시도하였다. 관외 성관과의 혼인이 급증한 시기와 구강서원 설립 시기가 맞물려 있는 사실은 이를 방증한다.

목차

머리말
1. 배우자의 성관과 혼인 빈도
2. 지속적 통혼 관계의 성관과 그 위상
3. 새로운 성관과의 혼인과 의미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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