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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윤수 (대구교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6집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245 - 270 (26page)
DOI
10.20293/jokps.2018.14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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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있어서 유가사상을 중심으로 한 ‘道’ 개념의 이론적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道’는 동아시아 철학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원리 개념으로서, 시대적 변천과 학파의 분화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풍부해져 왔다. 우리는 여기에서 먼저 ‘도’와 ‘길’의 이중주적 특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어딘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를 ‘도’라고 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경로를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도가 존재라면 길은 존재의 양식이고, 도가 목표라면 길은 과정이다. ‘도’가 근원성, 항상성[지속성], 진실성[성실성]을 속성으로 한다면, ‘길’은 인륜성, 실천성, 일상성을 속성으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도’는 존재[도]와 존재의 속성[길]이라는 이중적 구조의 균형관계를 이룬다. 현대 서양철학의 몇몇 학자들이 이러한 동아시아적 사유구조에 주목했는데, 특히 하이데거의 사유는 ‘도’와 ‘길’의 이중주적 의미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 있다.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인간이 그 자체로 ‘길 위’의 존재임을 해명하고자 했다. 존재[도]와 존재양식[길]이 서로 분리될 수 없듯이, 양식을 떠난 존재가 있을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 것의 양식이란 무의미하다. 이런 점에서 ‘도’는 곧 존재이며, 존재양식이기도 하다.

목차

[논문개요]
1. 궁극 원리를 찾다
2. ‘도’ 개념의 기본 의미
3. 동양적 사유방식의 특징
4. ‘도’는 역사 속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나
5. 天道와 人道, 상관적 균형관계
6. 도와 길, 그 영원한 물음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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