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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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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으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다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신희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주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성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분석과학회 분석과학 분석과학 제31권 제5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201 - 20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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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범죄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체액 중 하나이며 용의자를 확인하고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의 혈청학적 식별법은 법과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오래된 혈흔에 대한 혈청학적 식별법의 비교에 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오래된 혈흔의 다양한 식별법을 비교하고 그 유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Tetramethylbenzidine, Bluestar<SUP>®</SUP>, Leucomalachite Green, Kastle-Meyer의 네 가지 혈액 예비시험과 Fecal Occult Blood (FOB)와 Rapid Stain Identification™-Blood (RSID™-Blood) 두 가지 혈액 확증시험을 사용하여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혈흔 시료는 최소 7년부터 최대 30년동안 실온에서 거즈에 보관된 부검 혈 액을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네 가지 예비 실험에서는 30년까지 경과된 시료를 포함하여 모든 시료에서 양성반응으로 관찰되었다. 반면에 FOB와 RSID™-Blood는 17년 이상 경과된 일부 시료(1988년부터 2001년)에서 음성이 나타나 오래된 혈흔 시료의 경우 확증시험에서 음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래된 증거물에 대한 혈청학적 감정에서 적절한 혈액 식별법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법과학적인 감정분야에서 활용할 때 유용한 배경지식이 되리라 사료된다.

목차

Abstract
요약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4. 고찰
4.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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