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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6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209 - 240 (32page)
DOI
10.17778/MAT.2018.10.4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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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건주의의 기원인 요한 아른트(1555-1621)의 주저 “참된 기독교에 관한 4권의 책”(Vier Bücher vom Wahren Christentum, 1605-1610)은 그의 기도 서적인 “천국의 작은 정원”(Paradiesgärtlein, 1612)과 함께 독일 근대 교회사와 경건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른트의 “참된 기독교”가 발행된 직후 독일은 루터교 정통주의자들과 아른트 추종자들 사이에서 생겨난 ‘아른트 논쟁’을 경험하게 된다. 루터교 정통주의자들은 “참된 기독교” 안에 수용된 신인협력적 사상, 완덕주의, 선행에 대한 열망, 외적 말씀을 부정하는 영성주의적 사고 그리고 하나님과의 영적 일치를 추구하는 신비주의적 사고 등에 관해 비판한다. 이런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아른트는 자신의 작품 속에 있는 극단적인 신비적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신앙과 은혜를 강조하는 등, 수정과 편집을 통해 자신의 작품이 루터교 가르침에 반대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무엇보다 아른트의 “참된 기독교”는 그의 사후에도 ‘아른트 논쟁’을 경험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신학적 논쟁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주저 “참된 기독교”는 ‘17세기 루터교신학과 경건’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문헌으로 간주된다.
이 글은 먼저 17세기 초에 형성된 ‘아른트 논쟁‘에 관해 역사적으로 개관할 것이다. 특히 자신의 교파만이 오직 그리스도교 진리를 대변한다는 교파절대주의 시대에는 루터교 정통주의자들에 의해 제기된 아른트에 관한 사고들은 종교혼합주의(Religionsmengerei)적 사고로 간주되면서 강하게 비판 받았다. 따라서 이 글은 당시 ‘아른트 논쟁’을 통해 야기된 비판들을 “참된 기독교” 제3권의 본문 분석을 통해, 특히 아른트 신앙 이해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본 논문의 의의는 아른트 신앙이해의 관점에서 그의 작품에 흐르는 내적 통일성을 발견하면서, 17세기 정통주의와 경건주의 시대의 아른트의 위치에 관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점에 있다.

목차

논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17세기 초 아른트 논쟁들
Ⅲ. “참된 기독교” 제3권을 통해 본 아른트 신앙 이해
Ⅳ. 아른트 논쟁들과 아른트 신앙 이해의 내적 통일성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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