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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사빈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7호(통권 제57집)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73 - 1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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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은 『재즈』에서 소설의 구조가 곧 의미가 되기를, 즉 ‘즉흥성과 독창성, 변화’ 자체가 되기를 원하면서 그 실현의 해답을 재즈라는 음악 형식에서 찾았다. 여기서 재즈는 여러 화자의 즉흥 연주와 자유 변주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 논문은 재즈 기법을 중심으로 소설의 음악 세계(음악적 형식과 문학적 내용의 상호 관계)를 추론하였다. 이때 바흐친의 대화주의와 카니발 이론에 기대어 소설 속 다성성과 즉흥성의 의미를 새기면서 민중 언어(음악과 이야기)의 역동적인 상호 교류와 의사소통 행위를 파악하였다.
『재즈』에서 화자와 등장인물은 서술자이고 피화자이다. 독자도 내포독자로서, 제3의 피화자로서, 반복 독서를 통하여 재즈 연주에 그루브를 타면서 추임새를 넣을 수 있다. 모두 자유 의지로 ‘음악하기=이야기하기’에 참여하므로, 서사 텍스트는 다양한 의미 작용의 유희를 발생하고, 또 마음속의 흔적을 남긴다. 그러나 자유 의지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다성성(대화주의)과 즉흥성(카니발화)의 이항 대립을 통하여 다의多義를 하나로 모으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목차

1. 서론: 흑인 서사와 음악의 상호텍스트성
2. 본론: 소설 『재즈』 의 음악 세계
3. 결론: 민중의 노래와 음악에 주목하는 소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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