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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AN Byung-Soo (Jeonju Universit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0 No.4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81 - 211 (31page)
DOI
10.15757/kpjt.2018.5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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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년의 시차를 두고 동시대에 태어난 바빙크와 프로이드의 사상에서 무의식과 종교의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를 고찰한다. 종교의 가치 혹은 진정성은 그것의 기원과 무관하지 않다. 종교에 대한 평가는 그것의 기원이 가진 가치에 의존한다. 프로이드는 종교의 기원을 인간의 본성과 정신적인 활동에 두었으며 무의식에 근거하여 이해하나 바빙크는 그 기원을 하나님께 두었고 성경의 계시에 근거하여 이해한다. 프로이드는 하위의 개념에서 상위의 개념을 도출하나, 바빙크는 상위의 개념에서 하위의 개념을 도출한다. 프로이드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종교를 분석하고 바빙크는 신적인 관점에서 종교를 분석한다. 그래서 프로이드에게 하나님은 사람의 피조물로 간주되고, 바빙크에게는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로 여겨진다. 전자에게 종교는 인공물일 뿐이고 후자에게 종교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프로이드는 종교를 회귀적인 소원 충족의 선물로 여기지만, 바빙크는 외부 세계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의 결과물이 아니라 인간성 안에 박힌 성향의 자연스러운 표출이다. 바빙크가 보기에 종교는 인간의 본성과 삶에 필수적인 것이지만 프로이드 눈에는 문명의 진일보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왜 이렇게도 두 사람의 견해는 상이할까? 본 논문은 종교와 무의식에 대한 두 사람의 상반된 입장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드러내며 그 차이점은 각자가 경험한 종교적인 세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논증한다. 바빙크와 프로이드 사상을 비교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BODY: UNCONSCIOUSNESS AND RELIGION
Ⅲ.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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