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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봉호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세학회 관세학회지 關稅學會誌 第19卷 第4號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37 - 25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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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지역을 대상으로 항만물류산업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을 추정하여 부가가치 증가율(성장률)에 대한 요소별 기여도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각 지역의 항만물류산업의 매출액 대비 부가가치비율은 감소하였으며 기간별로도 2001-2007년에서 2008-2015년으로 진행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각 지역별 항만물류산업의 성장률과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부산, 광양, 인천의 순서이다. 노동기여도는 대체로 인천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부산, 광양의 순서이다. 성장률에 대한 자본기여도는 광양이 높고 다음이 부산, 인천의 순서이다. 각 지역 내에서는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광양은 자본 기여도가 가장 높고 총요소생산성증가율, 노동기여도의 순서이다. 인천은 노동, 자본, 총요소생산성의 순서로 기여도가 높고 부산은 총요소생산성 증가, 노동, 자본의 순서이다. 광양이 자본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미래 성장의 기반 확대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인천은 항만물류산업의 성장률과 관련하여 총요소생산성증가율과 자본기여도가 낮고 노동기여도에 의존해왔음을 알 수 있다. 부산은 성장률과 총요소생산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미래의 성장 기반으로서의 자본기여도가 낮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전망은 불투명하다. 지역의 산업별 요소증가율과 기여도를 살펴보면 주로 농산물 및 위험물 같은 단순 창고·보관업과 운송관련 서비스업이 성장률가 기여도가 높다. 따라서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조립, 포장 등과 같은 산업으로의 구조전환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간 불균형 패널데이터로 인하여 과소․과대 추정의 문제가 존재할 수 있어 지역 간의 단순 비교는 한계가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총요소생산성증가율 추정
Ⅳ. 수출입 주요항만 항만물류산업 부가가치 성장 요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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