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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천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54輯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5 - 36 (32page)
DOI
10.37981/hjhrisu.2019.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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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신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의 즉위 요인을 살펴보면서 ‘혈연적 요인’에 초점을 두어 작성되었다.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경순왕의 즉위를 검토함에 있어 ‘포석정 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요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문제제기에서 비롯되었다. 무엇보다도 신라 하대 왕위 계승 원리에 대한 특정한 기준 없이 누가 왕위 계승권을 가진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논의로 확장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출발점이었다.
신라의 왕위 계승 과정을 살펴봄에 있어 혈연적 요인과 정치적 요인은 등치되어 다루어질 요소가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즉, 혈연적 요인이 여러 명의 왕위 계승 후보자들이 상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면, 그들 가운데 여러 정치적 요인들에 의해 특정 후보자가 왕위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때문에 본고는 경순왕이 즉위할 수 있었던 혈연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장에서는 ‘족제’와 ‘표제’라는 사서간의 기록 차이에 대한 의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였다. 특히 고려사에서 확인되는 ‘족제’와 ‘표제’의 용례를 바탕으로 현재 이해되는 개념과는 달리 사용되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3장에서는 신라 왕위 계승에 있어 직전 왕과의 혈연관계에 중요성을 언급한 뒤 이를 바탕으로 신라 하대 왕위 계승 원리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경순왕이 실제로는 신라 하대 왕위 계승권을 가진 인물로 보기는 어렵지만, ‘족제’라는 부계적 혈통의 용어를 통해 왕위 계승 자격의 미흡함을 보완하는 동시에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경순왕의 혈연관계에 대한 검토
3. 경순왕의 왕위 계승과 혈연에 기반한 왕위 계승 원리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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